정부 지원금 총 150만원 건강 안마 바우처 대상 자격 혜택 신청 방법

몸이 아파서 힘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건강안마 바우처는 시각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몸이 불편한 국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혜택을 모르고 계셨다면,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건강안마 바우처란?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건강안마 바우처는 시각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국민들의 건강을 지원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이 제도는 지압, 발 마사지, 전신 안마 등의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합니다. 주 1회, 한 달에 4회, 총 10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마 1회 비용은 42,000원으로, 한 달 기준 4회 이용 시 총 비용은 168,000원입니다.

이 중 90%인 151,200원은 정부가 지원하고, 나머지 10%인 16,800원은 개인이 부담합니다.

따라서 1회 본인 부담 비용은 4,200원으로 저렴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마 바우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024년 기준 중위 소득 140% 금액은 1인 가구 311만원, 2인 가구 515만원입니다.

이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병 분류 코드가 적힌 6개월 이내의 진단서, 소견서, 처방전 중 하나를 제출해야 합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1월에서 2월, 하반기에는 6월에서 8월에 접수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한 시기는 지자체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문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안마 바우처를 시행하지 않는 지역도 있으니, 주민센터에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행 지역으로는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제주도 전체 지역이 있으며, 서울시는 노원, 강북, 광진, 송파, 종로를 제외한 20개 구, 부산광역시는 일부 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건강안마 바우처는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상자가 되신다면 꼭 신청하시고, 만약 신청 시기를 놓치셨다면 다음 신청 시기를 기억해 두셨다가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